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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6-09]노인복지세미나 성공적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17
첨부파일0
조회수
9592
내용
9월 21일(목), 전북대 최명희홀에서




9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최명희홀에서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기념 노인복지세미나]가 노인복지학계 전문가 및 실무자, 노인 등 약 3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복지재정 분권화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와 아울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인수(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동 주최인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이무승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춘식 한국노인복지학회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임회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전주에서, 그것도 전북의 명문대인 전북대에서 전국노인건강대축제의 일환인 노인복지세미나를 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본 세미나의 발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첫번째로, 백종만(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방분권화에 따른 노인복지계의 대처방안]으로 발표를 했으며, 현외성(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이근홍(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이승옥(전남도청 노인복지과) 과장이 토론을 맡았다. 백종만 교수는 지방이양사업의 내용 및 특성, 사회복지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책 등을 자세히 분석하여 발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로는 김철중(사회복지법인 한빛마을) 원장이 [노인복지예산 지방이양화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운영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황진수(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심우정(실버산업전문가포럼) 사무국장이 토론을 맡아 진행하였다. 두번째 주제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지방이양 실태 및 문제점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시설의 운영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로는 전광현(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본의 지방분권화에 따른 일본 노인복지 행·재정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서화자(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조추용(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엄기욱(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세번째 주제에서는 이웃나라인 일본복지국가의 특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일본의 복지재정 행·재정의 분권화에 대한 변화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내용은 장기수발보험제도를 도입하려는 우리나라의 복지 정책 수립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노인복지세미나는 요즘 가장 중요한 논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복지 지방 이양과 노인복지]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함으로써 학계 및 정책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들로부터 많은 관심 및 시사점을 제시해 매우 의미가 깊은 학술 세미나가 되었다.


2006-09-25 1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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