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소식
내용
07-01 노인요양병원 건립 필요
강원도내 65살 노인 가운데 요양시설 입소가 필요한 인원은 전체 노인인구의 4%인 7554명에 이르는 것으로 30일 조사됐다.
이는 강원도가 강원대에 용역을 맡긴 공립 치매요양병원 추가 건립 타당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 내용을 보면 현재 설치 중인 시설과 병원이 공급하는 병상 수를 제외하고 추가 건립이 필요한 병상 수는 747~1479 병상으로 조사됐다.
또 노인 보건 수준과 관련해 고혈압 50.5%, 당뇨병 12.9%, 관절염 43%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치매진단이 필요한 노인은 65살 이상 노인 인구의 21%인 3만9885명으로 나타나 치매 예방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요양병원 건립시 손익분기점을 보면 시지역에서는 병상가동률을 85% 수준으로 유지하면 최소한 150 병상 이상 돼야 하고 군지역은 병상가동률 90% 이상에서 150 병상 이상부터 흑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시·군별로 의견을 수렴한 뒤, 노인요양시설 수급 및 배치 등 강원도의 노인보건의료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는 춘천시 175 병상, 강릉시 200 병상 규모의 치매요양병원이 건립되고 있다.
[한겨례] 김종화 기자
2005-07-13 15:08:10
강원도내 65살 노인 가운데 요양시설 입소가 필요한 인원은 전체 노인인구의 4%인 7554명에 이르는 것으로 30일 조사됐다.
이는 강원도가 강원대에 용역을 맡긴 공립 치매요양병원 추가 건립 타당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 내용을 보면 현재 설치 중인 시설과 병원이 공급하는 병상 수를 제외하고 추가 건립이 필요한 병상 수는 747~1479 병상으로 조사됐다.
또 노인 보건 수준과 관련해 고혈압 50.5%, 당뇨병 12.9%, 관절염 43%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치매진단이 필요한 노인은 65살 이상 노인 인구의 21%인 3만9885명으로 나타나 치매 예방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요양병원 건립시 손익분기점을 보면 시지역에서는 병상가동률을 85% 수준으로 유지하면 최소한 150 병상 이상 돼야 하고 군지역은 병상가동률 90% 이상에서 150 병상 이상부터 흑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시·군별로 의견을 수렴한 뒤, 노인요양시설 수급 및 배치 등 강원도의 노인보건의료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는 춘천시 175 병상, 강릉시 200 병상 규모의 치매요양병원이 건립되고 있다.
[한겨례] 김종화 기자
2005-07-13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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