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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지부 '취약아동·노인 도우미' 청년사업단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04
첨부파일0
조회수
16199
내용
【서울=뉴시스】

보건복지가족부가 올 연말까지 370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219개를 선정, 22만 명의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중심으로 일자리 7700여개가 제공될 전망이다.

복지부가 지난달 8~25일 지방자치단체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청년사업단은 분야별로 ▲아동 133개 ▲노인 48개 ▲장애인 3개 ▲가족 7개 ▲기타 취약계층 지원 28개 등이다. 이들은 취약가정 아동의 방과 후 관리와 노인,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동관련 서비스는 맞벌이 아동 돌봄서비스, 취약가정아동 학습발달 지원, 정서지원, 건강생활지원 등으로 이뤄지고 노인 서비스는 운동·건강관리, 치매예방, 장애아동에게는 학습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기타 취약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강좌, 취약시설이용자에 대한 공연 서비스도 시행된다.

이 사업에는 국고(추경) 370억원 등 총사업비 554억원이 투입돼 사업단 1곳당 평균 2억5000만원, 일자리 한 개에 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청년사업단별로 이달 중에 인력을 채용하고 기본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 사업은 청년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경력형성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윤기자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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