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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5-05]춘계 학술대회에 5백여명 참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17
첨부파일0
조회수
9442
내용
5월 27일, 꽃동네현도대학교에서




보건복지부와 꽃동네현도대학교 후원으로 5월 27일(금)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충북 청주 소재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2008년부터 고령자의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될 것으로 대비, 정부는 「고령친화산업지원법(가칭)」제정을 목전에 두고, 고령친화산업활성화 추진단 설치 등 정책 대안들을 고안하는 것에 대응하여 고령화 사회와 실버산업에 대해 연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제1분과 발표는 정영숙(대구대 가정복지학과 교수), 한상일(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관장)의 빈곤 노인 가구의 최저생계비와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김양이(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보건과 복지의 전문성 연계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박수천(보건복지부 국장)은 일본 실버산업을 통해 본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정책대안을 발표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버산업에 대해 일본과 비교하여, 집중 조명해 보는 심도 깊은 발표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제2분과 발표에서 최영순(청주시 보건복지연구소 대표)은 일 도시 지역사회 재가 노인의 우울 예측 요인을 발표했고, 이효선(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은 F.Schuetze의 생애사 연구에 의한 한국 노인들의 삶의 이해란 주제로 열정적으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나임순(숭실대 사회사업학과 강사)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성생활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분과 발표가 끝난 후 12시 30분 부터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총장 초청 오찬에 한 참석자들은 기획발표를 위해 제 3의 대회장인 대강당에 모여 모임을 갖고 제 2부 발표가 개시되었다.

임춘식 한국노인복지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노인복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정책 대안을 고안하고, 제안하는 것이 한국노인복지학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가을부터 도입될 [노인복지학술상 제정]을 위한 실무위원단을 구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성종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교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학회가 되기 위해서 지방에서 학회를 개최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으신 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먼 길을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말했다. 또한 “한국노인복지학회가 노인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더욱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앞으로 더욱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 줄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기획발표는 3주제로 구성되었다. 제1주제는 조명희(서원대학교 생활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추용(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유료 노인주거복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조 교수는 유료 노인주거복지 산업의 실태와 외국의 사례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여 우리나라의 유료 노인주거복지 산업이 정착하기 위한 가능성과 방법을 제시했다. 토론은 임송은(대전보건대학 노인보건복지과 교수)와 심의보(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주제는 이수한(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근홍(협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고령자 보건의료 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 요양, 치료 및 재활 등을 제공하는 고령자 보건의료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령자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전망을 모색했다. 토론은 이현기(중부대 노인복지학과 교수)와 김승용(천안대 기독교학부 교수)가 맡았다.



제3주제는 김옥희(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하문기(경남대 대학원 교수)의 고령자 금융보험 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발표했다. 하 교수는 실버금융보험 산업의 환경적, 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하여 초기단계의 수준에 있는 우리나라 실버금융 산업의 시장실태를 파악하고 시장 지속적 발전의 제약적 요인들을 파악하고 제시함으로써, 실버금융보험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향후 실버마케팅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박창제(진주국제대 가정복지학과 교수)와 이인수(한서대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동 학술대회는 충청지역의 충북사회복지협의회 , 옥천노인복지관, 참사랑병원 등 많은 단체들이 후원해 주었으며, 충청 지역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교수와 학생,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등 500여명은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학문적 시도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축화 화환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다.

한남대학교 총장 이상윤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성민선
꽃동네 신부 오웅진
참사랑병원 이사장 장명재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필제



2005-05-28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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