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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5-11]추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17
첨부파일0
조회수
9440
내용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11월 11일(금) 오후 1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05 추계학술대회가 노인복지학계 전문가, 실무자,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 학술대회는 [노인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노인의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들이 겪는 문제점이나 학대, 인권 침해의 사례를 발견하고 이후 고발조치 할 수 있는 법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의 사회적 요구들에 대응, 2편의 기획 논문발표와 3편의 자유 논문 발표로 구성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5년 제정된 [제1회 노인복지학술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근홍 교수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조추용 교수이다.



이근홍 교수는 최근 5년에 걸쳐 외부 지원 연구비 실적 3건, 저서 3권, 학술지 발표논문 18편, 학술회의 논문 발표 5편 등 모두 30편의 연구실적을 올렸으며, 조추용 교수는 외부 지원 연구비 실적 10건, 저서 15권, 학술지 논문발표 11편, 학술회의 논문발표 11편 등 모두 47편의 연구실적을 올려 학술상 심의위원회에서 수상키로 결정했다.

학술대회는 이석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성대한 시작을 했다. 이석현 국회의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어지고, 토론되어진 내용을 알려주시면 국회에서 심의하여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인복지학회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하여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조영황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조영황 위원장은 [고령화 대응전략으로서의 노인 인권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노인 인권의 실태와 국가인권위원회의 활동,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발표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첫 번째 기획발표는 박수천 보건복지부 국장이 [노인 인권 보호의 세계 동향과 성년후견인제 도입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좌장은 전광현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은 조현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와 우국희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았다.



두 번째 기획발표는 변재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노인 생활 시설에서의 노인권 문제]란 주제로 발표했다. 좌장은 윤찬중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은 허준수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교수와 임미진 중앙일보 탐사기획팀 기자가 맡았다.

변 박사는 “노인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서는 ‘당사자 주권’을 전제로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널리 제도화해야 하며, 동시에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준수 교수는 노인인권을 위한 전국적인 기초자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변 박사는 “시설운영위원회를 의무화함으로써 노인요양시설 운영을 투명화.개방화하고 ‘시설 옴부즈맨’ 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가 연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로서의 NAP 수립을 위한 노인권’을 현장에서 실제화 하는 법과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자유발표는 최영순 청주시 보건복지연구소 대표가 [재가 노인의 영양 불량 위험과 관련된 혈액 성상 및 우울]을, 노길희 백석대학 사회복지과 교수와 박일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양로시설 입소 노인의 성 인식과 생활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김양진 부산예문여자고등학교 교사가 [한국 야담 문학에 나타난 노인 연구]란 주제로 발표했다.

동 학술대회는 300여명이 참석, [노인과 인권]이라는 참신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과 조영황 국가인권위원장의 축사와 기조연설로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되었다.




2005-11-15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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