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치매병원 오픈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상담과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광주시립 치매병원이 5월 23일 개원했다. 200병상규모의 치매병원은 정신과와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등이 개설되고 의사 5명과 간호사 40명, 간병인 70명이 환자 치료를 맡는다. 치료 대상자는 치매환자를 비롯 뇌졸중 환자, 후유장애자, 알콜 및 약물 중독자, 정신질환자 등 노인성 질환자는 누구나 입원할 수 있다.
입원비는 의료보험 혜택 환자의 경우 한달에 60만∼80만원, 간병비를 포함하면 100만∼120만원 수준. ☎ 062-944-4005 (동아일보)
2002-06-21 10: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