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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9-05 노후건강, 민영의료보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08
첨부파일0
조회수
14777
내용
09-05 노후건강, 민영의료보험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민영의료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상품은 현행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고가의 진료비뿐 아니라 신 체상해사고,각종 질병에 대한 입원치료는 물론 통원치료에 대해서도 의료 실비 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보충적 역할을 수행하는 게 민영의료보험이라고 보면 된다. 삼성화재 등 대부분 손해보험회사가 이 상품을 팔고 있으며 교보,대한 등 생명 보험회사도 취급하고 있다.

향후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비 부담분 외에 본인부담분을 보장하는 민영의 료보험 전용상품도 선보일 전망이다.

◆민영의료보험 특징

기존 질병보험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이나 7대질병(심장질환,뇌 혈관질환,고혈압,당뇨,위·십이지장궤양,신부전,갑상선) 등으로 급여대상을 제 한하고 있는데 비해 민영의료보험은 상해보험 또는 질병보험 등 기존의 보험사 건강보험과 달리 모든 상해와 질병을 보험급여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 민영의료보험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보다는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 을 경우 국민 건강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본인부담 비용을 보장한다. 환자 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보험사 건강보험이 입원치료시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민영의료보험은 입원 뿐 아니라 통원치료에 드는 비용까지도 본인이 부담한 실제비용(실손해) 을 지급한다. 입원할 경우엔 입원실 요금,수술비 등을 1000만~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보상 한다.

또 전체 의료진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원의료비를 1일당 5만~10만원 범위까 지 보상하며 약국 조제비도 보상해준다.

암에 걸려 입원할 경우 입원료,투약 및 처방료 등의 80%가량은 국민건강보험 공 단에서 지급해주고 나머지 20%는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데 이 비용까지 보험사들 이 지급해 준다는 것이다.

의료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지정진료비 △식대 △상급병실료 △MRI 등을 이용 할 경우 들어가는 비용도 보장해준다.

아울러 민영의료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장 기이식수술,암발생,장기간병상태 등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 가족 특약에 가입하면 자녀의 의료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주요 상품

동부화재의 '훼밀리케어보험'은 장기간병비,장기이식수술비를 보장하며 재무상 황에 맞춰 보험기간과 가입금액을 설계하는 게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질병과 상해사고로 인한 입원·통원 치료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보 장하는 '삼성의료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하이케어 의료보험'를 출시,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심장질환,뇌 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 등 주요질병을 고액보장하고 있다.

쌍용화재는 홈쇼핑업체와 제휴해 만 5세부터 가입할 수 있는 '건강생활의료보험 '을 판매 중이다.

또 신동아화재 '프라임 의료보험'은 질병과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최고 3000만원과 10만원(1일) 한도 내에서 의료실비를 보상한다.

그린화재는 암보장플랜,성인병보장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그린닥터건강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경제] 이성태 기자


2005-09-06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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