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소식
내용
09-28 고령자전용 임대아파트 공급
노인들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비상응급벨 등이 설치된 고령자 전용 임대아파트가 이르면 2007년부터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령자 주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초 경기 가평군 읍내리와 전북 김제 하동 등지에 노인 전용 국민임대아파트 47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30가구가 건설될 예정인 경기 가평지구는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소 등이 인접해 있고, 144가구가 들어서는 전북 김제지구도 병원·레저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타운이 바로 인근에 있다.
주공은 이 임대 아파트들을 문턱이 없는 무장애공간으로 만들고, 싱크대 등 내부시설도 노인의 신체구조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하기로 했다. 또 응급 상황 발생시 병원 등으로 연결되는 비상응급벨을 설치하고, 단지 안에 공동텃밭과 노인전용 운동시설 등도 마련된다.
평형은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전용면적 10~15㎡(13~20평형)이며, 임대료는 일반 국민임대주택과 비슷한 주변 시세의 60~7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5-09-28. 조선일보, 최유식 기자]
2005-10-05 09:18:19
노인들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비상응급벨 등이 설치된 고령자 전용 임대아파트가 이르면 2007년부터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령자 주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초 경기 가평군 읍내리와 전북 김제 하동 등지에 노인 전용 국민임대아파트 47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30가구가 건설될 예정인 경기 가평지구는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소 등이 인접해 있고, 144가구가 들어서는 전북 김제지구도 병원·레저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타운이 바로 인근에 있다.
주공은 이 임대 아파트들을 문턱이 없는 무장애공간으로 만들고, 싱크대 등 내부시설도 노인의 신체구조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하기로 했다. 또 응급 상황 발생시 병원 등으로 연결되는 비상응급벨을 설치하고, 단지 안에 공동텃밭과 노인전용 운동시설 등도 마련된다.
평형은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전용면적 10~15㎡(13~20평형)이며, 임대료는 일반 국민임대주택과 비슷한 주변 시세의 60~7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5-09-28. 조선일보, 최유식 기자]
2005-10-05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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